'내딸서영이' 이보영, 우재 부모앞에서 "부끄러워 한 일... 용서 해달라"

입력 2013-03-02 21: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방송화면)

'내딸서영이' 이보영이 최정우, 김혜옥을 찾아가 진심을 전했다.

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극본 소현경, 연출 유현기)'49회에서는 이서영(이보영 분)이 시부모님이었던 강기범(최정우 분)과 차지선(김혜옥 분)을 찾아가 뒤 늦은 용서를 구했다.

이날 서영은 기범과 지선 앞에서 "그 땐 내가 잘 몰았었다. 너무 힘들 때 다가와 준 우재(이상윤 분)씨에 흔들렸지만 반대하는 결혼은 하고 싶지 않았고 허락할거라 생각 안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거짓말에 대해 "아버지에 대한 미움도 컸고 부끄러워하기도 했다. 아버지 때문에 초라하고 싶지 않았던 이기심이 컸다"며 "시간이 지나서는 날 믿어 준 두 분과 우재씨가 실망할 것에 대한 두려움에 말 못했다. 나 때문에 우재씨한테 이혼의 상처와 두 분 부끄럽게 만들어 죄송하다. 용서해달라"고 진심으로 용서를 빌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단독 맘스터치, 국내서 드라이브스루 도전장…내달 석수역에 문 연다
  • ‘최강야구’ 영건 전원 탈락…‘KBO 신인드래프트’ 대졸 잔혹사 [요즘, 이거]
  • 추석 연휴에 아프면?…"경증이면 병·의원, 큰 병 같으면 119"
  • 세계를 움직이는 팝스타, 트럼프와 적이 된(?) 이유 [이슈크래커]
  • 청년 연간 최대 200만 원 세금 감면,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십분청년백서]
  • 정유업계 DX 이끄는 ‘등대공장’ GS칼텍스 여수공장을 가다 [르포]
  • "무시해" 따돌림까지 폭로한 뉴진스 라이브 영상, 3시간 만 삭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9.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538,000
    • +1.19%
    • 이더리움
    • 3,175,000
    • +0.57%
    • 비트코인 캐시
    • 448,800
    • -1.67%
    • 리플
    • 756
    • +4.13%
    • 솔라나
    • 182,400
    • +2.3%
    • 에이다
    • 478
    • +2.8%
    • 이오스
    • 673
    • +1.36%
    • 트론
    • 204
    • -1.45%
    • 스텔라루멘
    • 127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400
    • -1.8%
    • 체인링크
    • 14,370
    • +1.99%
    • 샌드박스
    • 345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