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나와 나’ 특집으로 멤버들은 2012년의 나와 같은 종목을 놓고 대결을 펼쳤다. 멤버들 건강상태와 체력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관리 상태를 점검하기 위한 아이템으로 기획됐다.
먼저 2012년과 2013년 멤버들 비교 사진이 전파를 타면서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박제인간, 박명수는 회춘으로 표현됐고 정준하는 할머니, 정형돈은 과식, 길은 미백, 하하는 다이어트, 노홍철은 더 못생겨졌다는 뜻의 역번이라고 표현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나와의 대결에서 정준하는 4승1패를 기록했으며 유재석과 박명수는 3승1무1패, 길은 3승2패를 세우며 2012년의 자신에 각각 승리했다. 하하는 2승1무2패로 지난해와 동률을 이뤘다. 반면 정형돈과 노홍철은 1무4패를 보이며 지난해 자신에 사실상 완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