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1위 ‘신세계’...10일 만에 관객 250만 돌파 눈앞

입력 2013-03-0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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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세계’가 무서운 속도로 관객몰이를 하는 가운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신세계’는 지난 2일 하루 동안 29만4855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228만3345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신세계’는 개봉한 지 10일(2월 21일) 만에 관객 250만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됐다. 천만관객 동원 이후에도 흥행열기 이어가던 영화 ‘7번방의 선물’과의 경쟁에서도 승리를 이어나갔다.

‘신세계’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임에도 개봉 4일 만에 관객 100만명을 넘어서며 빠른 흥행 속도를 보였다. 이는 2012년 개봉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 중 가장 빠른 점유율을 기록했던 영화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와 동일한 속도다.

‘신세계’는 대한민국 최대 범죄조직 골드문에 잠입한 형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세 남자 사이의 음모 의리 배신을 그린 범죄 영화다. 최민식 이정재 황정민 등 충무로 간판 스타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7번방의 선물’이 지난 2일 하루 동안 26만5785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149만1322명으로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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