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미래부 제외 정부조직법 우선처리 제안… 靑회동 불참할 듯

입력 2013-03-03 12: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주통합당이 3일 여야 협상 난항 중인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 관련해 미래창조과학부 신설을 제외한 나머지 개정안 일체를 우선 처리하자고 제안했다.

박기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여야 원내대표 회담 후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새 정부의 몽니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결심을 했다”며 “미래창조과학부 외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처리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정부여당을 향해 “미래부 신설 외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합의가 가능하다”며 “창조경제를 위해 스스로 손발을 묶지 말고 야당의 양보안을 창조적 발상을 통해 수용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우리는) 방송의 공공성과 중립성을 확보하기 위한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려고 하고 있다”며 방송진흥기능의 미래부 이관에 부정적 입장을 거듭 피력했다.

청와대를 향해선 “오늘도 청와대는 대변인을 시켜 야당을 압박하고 있다”며 “여야 원내대표 회동 한 시간 전에 여론몰이를 하는 모습이 안타깝다”고 비판했다.

앞서 그는 원내대표 회담 이후 기자들과 만나 오후 2시 예정인 박근혜 대통령과의 청와대 회동에 대해 “치열하고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있는 과정에서 오히려 청와대에 가는 것은 합의를 위해서 바람직하지 않다”며 불참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검찰, '사법농단' 양승태·박병대·고영한에 상고
  • 2026 동계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 일정·역대 성적 정리 [인포그래픽]
  • 이 대통령 “아파트 한평에 3억 말이 되나…저항 만만치 않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쓱배송은 되는데 왜?"…14년 묵은 '반쪽 규제' 풀리나
  • "코드 짜는 AI, 개발사 밥그릇 걷어차나요"…뉴욕증시 덮친 'SW 파괴론' [이슈크래커]
  • 2026 WBC 최종 명단 발표…한국계 외인 누구?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478,000
    • +2.84%
    • 이더리움
    • 2,971,000
    • +3.92%
    • 비트코인 캐시
    • 764,000
    • +8.99%
    • 리플
    • 2,080
    • +2.97%
    • 솔라나
    • 126,000
    • +4.22%
    • 에이다
    • 395
    • +2.33%
    • 트론
    • 405
    • +1.5%
    • 스텔라루멘
    • 23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340
    • +6.83%
    • 체인링크
    • 12,760
    • +4.08%
    • 샌드박스
    • 128
    • +4.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