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내딸서영이’ 박해진이 최윤영에게 사랑고백을 했다.
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방청소를 하던 상우(박해진)는 호정(최윤영)이 소중히 간직해온 낡은 슬리퍼를 발견했다.
상호는 그것이 3년 전 자신이 준 것임을 알아채고, 호정이 자신의 모든 것을 간직하고 소중히 한다는 사실에 고마움을 느꼈다. 이에 그는 새 신발을 선물하며 사랑을 고백했다.
선물받은 신발을 신고 호정은 상호와 데이트를 가기위해 집 문을 나섰다. 대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상호는 호정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며 키스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