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6일부터 20일까지 ‘새봄맞이 원예대전’을 진행한다. 전국 95개점에서 관엽식물, 텃밭 세트 등 다양한 가정용 원예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고무나무’, ‘금사철’, ‘스파티 필럼’ 등 관엽식물과 ‘허브’, ‘철쭉’ 등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생화를 판매한다.
관엽식물과 생화는 담는 화분에 따라 가격대가 다양하다. 최저가 상품으로는 ‘미니 포트’를 2500원에 판매한다. ‘미니 도자기 화분(15~20cm높이)’ 5900원, ‘대형 도자기 화분(90~100cm높이)’은 3만2900원에 판매한다.
가정에서 직접 채소를 길러먹을 수 있는 간편 재배 세트도 선보인다.
비빔밥이나 샐러드에 많이 이용되는 새싹채소를 손쉽게 재배할 수 있는 ‘새싹채소 재배기’ 4000원, 상추 씨앗, 화분, 배양토(20L)로 구성된 ‘간편 텃밭세트’를 1만6900원에 판매한다.
천지연 롯데마트 원예담당MD(상품기획자)는 “싱그러운 봄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관엽식물과 생화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며 “가정에서 간편하게 텃밭을 꾸미고 채소를 길러 먹을 수 있는 가정용 원예용품도 더욱 강화해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