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종합건설이 세종시 1-1생활권 M2블록에 공급하는 ‘세종 모아미래도 에듀포레’가 지난 1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개관 첫날 추운 날씨에도 하루에만 약 4000명의 방문객이 몰렸고 3일간 총 관람객 수는 1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세종시 대평동 269-9번지 일원(옛 충남 연기군 금남면 용포리 500-1번지)에 위치한 모델하우스에는 휴일을 맞아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줄을 이었다. 특히 ‘세종 모아미래도 에듀포레’가 입지한 1-1생활권은 세종시 내에서도 교육특구로 촉망 받는 지역으로서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았다.
이 아파트는 84A㎡와 99㎡에 4베이(bay) 설계의 맞통풍 구조 평면설계를 적용했다. 또 84B㎡에는 삼면개방형 발코니를 적용해 서비스면적이 최대 54.5㎡까지 제공되는 등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했다.
전 가구에는 워크인 드레스룸과 주방 펜트리, 와인 수납장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됐다. 또 주부들을 위해 아일랜드 식탁 등도 갖춰져 있다.
이 아파트의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 1차는 오는 6~7일 이틀간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8일이다.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 2차와 일반 특별공급은 11일 신청 받아 12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일반청약은 1순위가 14일, 2순위는15일, 3순위 18일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22일이다. 계약기간은 27일~2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한편 ‘세종 모아미래도 에듀포레’ 입주는 2015년 8월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