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언정 트위터)
최근 SBS '짝' 애정촌에 입성한 이언정은 “플레이보이 모델이라고 하면 선입견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뭔가 적극적일 것 같다’라는 것인데 남자들을 만날 때 이 사람이 정말 진심으로 나한테 다가오는 건지 아니면 그런 이미지 때문에 날 좋다고 하는 건지 그런 것 때문에 마음을 못 열었던 것도 사실인 것 같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러한 선입견에도 불구하고 이언정의 눈에 남자4호가 들어왔다. 배우 이선균을 연상시키는 중저음의 목소리와 살사댄스를 좋아하는 서울대 대학원생이다. 그러나 남자 4호는 이언정을 부담스러워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남자 4호는 “강한 이미지가 아직까지 저한테 남아 있는 거 같다. 제가 약간 기가 세 보이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아서"라며 "아직까지는 (이언정에게) 그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여자 2호로 애정촌을 찾은 이언정이 선입견을 이겨내고 짝을 찾아갈 수 있을지는 6일 밤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