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귀국 "실수 없는 연기가 최종목표"

입력 2013-03-05 09: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가즈프롬 리듬체조 그랑프리 대회 곤봉 종목에서 동메달을 딴 손연재가 5일 오전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연합뉴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펼쳐진 가즈프롬 그랑프리 국제대회에서 개인종합 10위, 종목별 결선 곤봉 동메달의 성적을 거둔 손연재(19ㆍ연세대)가 4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손연재는 올해 시즌 첫 대회의 성과에 대해 "첫 대회여서 점수를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이어 "나에 대한 기대치가 커서 긴장을 많이 했고 부담감도 컸다"며 "그래도 첫 날에 적응을 해서 다음 날부터 나아졌다"고 설명했다.

손연재는 동메달을 딴 곤봉 종목에 대해서는 "반복해서 하고 몸에 익숙해지면 좋을 것 같다"며 "곤봉 프로그램은 유일하게 가사가 나오는 음악인데 특히 이 음악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올해 시즌 목표에 대해서는 "남은 기간 더 열심히 노력해서 세계 선수권까지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해 실수 없는 연기를 선보이는 것이 최종 목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179,000
    • -0.68%
    • 이더리움
    • 4,826,000
    • +5.12%
    • 비트코인 캐시
    • 699,500
    • +0.94%
    • 리플
    • 2,045
    • +6.84%
    • 솔라나
    • 334,500
    • -2.62%
    • 에이다
    • 1,412
    • +3.82%
    • 이오스
    • 1,140
    • +0.88%
    • 트론
    • 278
    • -2.11%
    • 스텔라루멘
    • 715
    • -2.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950
    • +2.32%
    • 체인링크
    • 24,930
    • +6.49%
    • 샌드박스
    • 1,009
    • +27.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