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오는 6일 인삼랜드 휴게소(대전-통영)와 신탄진휴게소(서울방향)에서 향군임직원과 도로공사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속도로 휴게시설 완공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사를 통해 향군은 북 카페를 설치하고 주방시설 리모델링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특화 먹거리 제공하게 된다.
특히 호도과자 제조실 환기시스템 추가 설치와 재료납품업체 금속탐지기 설치해 호도과자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지정을 받았다.
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을 우선으로 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마련해 고객들이 다시 찾는 특색 있는 휴게소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향군은 고객 선호 상품특화매장 개발, 쾌적한 분위기에서 볼거리를 제공하는 테마휴게소 조성, 고속도로 환승역 설치 등 노력을 경주해 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