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e야기]증권사 '아웃도어 세일즈' 총력전

입력 2013-03-06 10: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모바일로 계좌 개설…객장 밖 고객잡기 경쟁 치열

증권사들이 아웃도어세일즈(ODS) 영업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아웃도어세일즈(ODS: outdoor sales)는 고객이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로 증권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금까지 종합계좌 개설을 원하는 개인 고객은 지점을 직접 방문해 실명 확인 후 계좌개설 신청서에 서명을 했지만 이번 시스템 개발로 지점 방문 없이 태블릿PC에서 구현되는 전자문서와 전자서명을 통해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이번 시스템은 올 초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금융투자상품 계좌 개설 및 매매를 위한 전자문서 관리 모범규준’에 따라 시행되는 것이다.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현재 NH농협증권, 신한금융투자, 한화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이 선도적으로 관련 서비스에 나선 상태다.

작년 11월 NH농협증권은 정부사업 선정자로 우선 선정돼 태블릿 PC를 통해 본인확인과 전자서명을 통한 계좌개설이 가능한 ‘채움T’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바 있다. 업계 최초 전자문서 계좌 서비스는 신한금융투자가 올해 초 출시한 ‘스마트프로’로 계좌개설과 금융상품 가입도 가능하다. 미래에셋증권도 지난달 태블릿 PC 전자영업 시스템 ‘스마트맵스’(Smart Maps)를 오픈하고 원스톱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1월 첫 전자문서 영업개시 이후 4일 현재 계좌 계설 누적 건수는 111건에 달하는데, 현장 고객 반응도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 영업사원들에게 전자문서 관련 교육뿐만 아니라 전자기기 비용을 지원해 전자문서 영업을 강화중”이라며 “곧 ELS, ELD청약과 채권, 신탁까지 업무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후발 주자인 우리투자증권과 삼성증권, 동양증권, 한국투자증권, 하나대투증권 등도 현재 시스템 구축과 직원 교육에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작년 말 조직개편에서 새로 생긴 ‘스마트마케팅본부’에서 아웃도어세일즈를 총괄하고 있다. 김창배 우리투자증권 스마트마케팅본부장은 “현재 시스템 개발중으로 3월말 투자정보제공과 4월말 ELS·펀드가입, 5월말 종합 계좌개설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동양증권도 시스템 운영과 함께 향후 인력을 ‘투웨이 방식’으로 운영한다는 입장이다. 투웨이 방식은 장중에 지점 영업매매(기존 주식 온오프라인 매매), 장후에는 타겟 고객과 서전 약속후 자산관리 상담과 함께 금융투자상품 영업을 병행하는 방식이다.

업계에서는 신정부의 전자영업 활성화 정책인 ‘페이퍼리스’(Paperless) 움직임과 모바일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증권사들의 아웃도어세일즈 확산 움직임이 지속 될 것으로 보고있다.


  • 대표이사
    뤄즈펑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2.06] 증권발행실적보고서
    [2026.02.05] 단기차입금증가결정

  • 대표이사
    한두희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2.06] 증권발행실적보고서
    [2026.02.06] 투자설명서(일괄신고)

  • 대표이사
    윤병운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06] [발행조건확정]증권신고서(채무증권)
    [2026.02.06] 증권발행실적보고서

  • 대표이사
    박종문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06] 증권발행실적보고서
    [2026.02.06] 투자설명서(일괄신고)

  • 대표이사
    김남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2.05] 결산실적공시예고(안내공시)
    [2026.01.22]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검찰, '사법농단' 양승태·박병대·고영한에 상고
  • 2026 동계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 일정·역대 성적 정리 [인포그래픽]
  • 이 대통령 “아파트 한평에 3억 말이 되나…저항 만만치 않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쓱배송은 되는데 왜?"…14년 묵은 '반쪽 규제' 풀리나
  • "코드 짜는 AI, 개발사 밥그릇 걷어차나요"…뉴욕증시 덮친 'SW 파괴론' [이슈크래커]
  • 2026 WBC 최종 명단 발표…한국계 외인 누구?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185,000
    • +4.11%
    • 이더리움
    • 3,027,000
    • +6.43%
    • 비트코인 캐시
    • 775,000
    • +11.51%
    • 리플
    • 2,095
    • +3.1%
    • 솔라나
    • 127,400
    • +5.64%
    • 에이다
    • 402
    • +3.88%
    • 트론
    • 407
    • +2.26%
    • 스텔라루멘
    • 236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50
    • +6.96%
    • 체인링크
    • 13,030
    • +6.02%
    • 샌드박스
    • 134
    • +8.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