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박호진 사무처장, 법무부 강호성 보호관찰과장, 농협중앙회 김진국 농촌지원부장
농협은 6일 농협중앙회 본관 회의실에서 법무부와 ‘사회봉사대상자 농촌지원 MOU’를 체결하고 농촌에 10만여명의 사회봉사대상자를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회봉사대상자들의 농촌지원은 지난 2010년 첫 MOU 체결 이후 30만 여 명의 사회봉사대상자를 일손부족 농가 등에 지원해 200억 원의 농가 인건비 절감과 사회봉사대상자의 교화에도 많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농협은 올해에는 이·미용, 도배 등 특정 기술을 갖고 있는 사회봉사대상자를 활용해 농촌 활성화와 농업인 실익에 보다 많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