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지난 5일 전국 12개 현장에서‘새봄맞이 근로자 감사나눔’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은 인천 LNG 복합발전 7~9호기 현장 소장과 직원들이 근로자와 프리허그를 하는 모습.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은 지난 겨울 추운 날씨 가운데 힘써 일해준 근로자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지난 5일 인천 LNG 복합발전 7~9호기 등 전국 12개 현장에서 ‘새봄맞이 근로자 감사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소장과 직원들은 이른 아침 출근하는 근로자들을 위해 감사인사와 함께 프리허그와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노고를 격려했으며, 따뜻한 음료를 건네고 추위에 언 몸과 마음을 녹였다.
포스코건설은 감사나눔 문화가 근로자의 사기를 높여주고 주인의식도 높일 수 있다고 보고, 이 같은 문화를 전 현장으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인천 LNG 복합발전 7~9호기 현장의 박희문 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근로자 분들께 평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방법이 마땅치 않았는데, 새봄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해부터 △1일 1감사 표현하기 △일주일에 한번 감사문자 보내기 △한달에 한번 감사편지 쓰기 등 다양한 감사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