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스타일
대한민국 패션 디자인 열풍을 일으킨 ‘프로젝트런웨이코리아(이하 프런코)’가 왕중왕전을 펼친다.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IFC몰 GCV에서 온스타일 ‘프로젝트런웨이코리아 올스타’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정종선PD와 이소라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소라는 “패션사업을 하면서 느낀 것은 중소기업이 패션으로 성공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며 “기업형 SPA브랜드와 외국형 SPA브랜드가 한국에 들어와 있어 단가나 물량으로 게임이 안된다”고 패션사업의 어려움을 털어놨다.
이어 이소라는 “나도 오프라인 브랜드의 경우 정리를 하고 판매루트를 줄였다”며 “우리나라에거 적극적으로 대기업이나서 콜라보레이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프로젝트런웨이코리아 올스타’에서는 지난 시즌1부터 시즌4까지 출연한 도전자 중 뛰어난 디자인 실력을 지녔지만 우승을 못하고 안타깝게 탈락한 도전자들을 다시 모았다.
‘프로젝트런웨이코리아 올스타’에서는 시즌1 남용섭 이명신 정재웅 윤세나와 시즌2 정미영 최창숙 현성식 황재근, 시즌4 김성현 우유경 임제윤 조아라 총 12명의 디자이너들이 출연해 불꽃튀는 경쟁을 펼치게 된다. 도전자들에게 주어지는 첫 번째 미션은 ‘탈락시 미션을 다시 수행해 의상을 제작하라’다.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젝트런웨이코리아 올스타’는 오는 9일 밤 11시에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