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입국해제 논의중? 병무청 "사실무근이다"

입력 2013-03-0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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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승준 웨이보

지난 2월 가수 겸 배우 유승준이 웨이보를 통해 한국 컴백 의지를 전달한 가운데 병무청은 7일 유승준의 입국금지 해제에 대해 어떤 논의도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병무청은 한 언론사를 통해 유승준의 입국금지 해재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 전혀 없다고 전했다.

유승준은 지난 2002년 징병검사에서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았지만 일본공연 직후 미국으로 입국해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다. 이에 유승준은 입국금지 처분이 내려진 상황이다.

앞서 유승준은 지난 2월 자신의 웨이보에 요리 중인 사진과 함께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유승준은 "우리 웨스트싸이드(유승준 팬클럽) 완전 짱! 언제나 여러분을 사랑한다. 오랜 세월 나를 응원하는 여러분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 나는 꼭 한국에 돌아갈 것이다. 기다리세요! 사랑합니다. 고마워"라는 글을 공개했다.

유승준은 최근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의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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