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 인기 탓에 세종초등학교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윤후 급식 먹방' 이라는 제목으로 윤후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은 윤후가 최근 입학한 서울 광진구 세종초등학교 홈페이지에 게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윤후 급식 먹방' 사진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퍼졌다.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윤후' '윤후 급식 먹방'에 이어 '세종초등학교'까지 오르내렸다.
결국 이날 오후 윤후가 재학중인 세종초등학교 홈페이지가 다운되는 사태까지 일어났다. 오후 9시20분 현재까지 세종초등학교 홈페이지 접속은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세종초등학교 홈페이지 서버 다운 소식에 네티즌들은 "윤후의 인기가 정말 대단하다" "우리 윤후 학교 공부하는데 지장받으면 안 되는데" "정말 국민 초등학생으로 등극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