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中企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정보전략계획 수립 추진

입력 2013-03-1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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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종합관리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중소기업 지원사업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정보전략계획(ISP) 수립을 위한 사업자 선정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으로 중소기업 지원정책은 13개 중앙부처청 및 16개 지방자치단체에서 1123개 사업, 총 12조3000억원 규모로 창업, 기술개발, 인력, 지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졌다.

그러나 지원사업 및 수혜기업 등에 대한 종합적인 이력관리 부재로 특정기업 쏠림·중복지원 우려 등 예산의 효율적 배분에 한계가 지적됐다. 이에 지난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중소기업 재정지출 효율화를 위해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중기청은 우선 '중소기업 지원사업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에 앞서 업무재설계(BPR) 및 정보전략계획(ISP)를 수립할 계획이다.

지난 7일부터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진행 중에 있으며 관심있는 업체들은 입찰 마감일인 오는 22일까지 나라장터에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제안요청설명회'를 오는 1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행정안전부(한국정보화진흥원)와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기술평가 등을 거쳐 ISP 사업자가 선정되면 올해 9월까지 정보전략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중앙정부 사업부터 순차적으로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도 추진할 계획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으로 특정기업에 지원이 집중되는 현상을 해소하고, 개별기업 경영성과에 기반한 선별 지원이 가능해져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정책이 더욱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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