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서비스, 일본도 인정했다

입력 2013-03-1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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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의 기내 서비스가 세계 각국에서 주목받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일본 최대의 여행사 JTB(Japan Travel Bureau) 직원들이 지난 11일 아시아나항공의 캐빈크루 챌린징 코스를 체험하기 위해 아시아나항공 교육훈련동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2002년부터 시작된 캐빈크루 챌린징 코스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승무원 체험과정의 일환으로 기본예절과 워킹, 메이크업, 기내서비스 실습 등 항공 서비스 전반에 걸친 교육이다. 현재까지 총 1만20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2005년에는 러시아, 터키, 일본, 중국 등 해외에서도 1500명이 이 과정을 수료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아시아나항공과의 연계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방한했던 JTB 고위 관계자가 아시아나 서비스교육의 벤치마킹 차원에서 제안한 것으로 아시아나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JTB 일본 전 지점의 직원을 대상으로 해당서비스를 전수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을 제안한 고 카또(44·남) JTB 아시아지역본부장은 “여행 상품 개발을 위해 처음 아시아나항공 교육훈련동을 방문하고 많이 놀랐다”며, “한국만의 친근하고 세련된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아시아나항공의 서비스에 감동 받았고 이는 우리 직원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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