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허경환 트위터, 신수지 미니홈피
아이디 sa*****는 12일 트위터에 "요즘은 열애설 터지고 난 후에 연애하는 것이 유행인가 보다. 윤계상 이하늬에 이어서 신수지 허경환까지~ 사귀면 인정하고 솔직하게 연애하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아이디 trs*****는 "솔까말(솔직히 까놓고 말해) 신수지 허경환의 열애설 부인보다 열애설을 보도한 기사가 더 신뢰가 간다. 요새는 부인하고 나서도 나중에 보면은 다 사귀는 거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신수지 허경환 열애설을 두고 재치있는 반응도 있었다. 한 네티즌은 온라인커뮤니티 덧글을 통해 "혹시 박근혜 정부의 북풍을 덮으려고 신수지 허경환 열애설 터트린거 아니냐"라는 글을 올려 다른 네티즌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신수지 허경환 소속사 측 관계자들은 이날 "신수지와 허경환은 오빠 동생 사이일 뿐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고 해명했다. 일본 동반여행설에 대해서 신수지 측은 "신수지가 친구와 일본 여행을 갔는데 허경환이 모 배우 팬미팅 행사에 참석해 지인들과 함께 편하게 저녁식사를 한 정도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