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알선 및 소개 혐의로 입건된 최다니엘이 속한 '디엠티엔(DMTN)'은 당초 '달마시안'이란 팀명으로 데뷔했다. 달마시안은 지난 2010년 9월 'Round1'이란 앨범을 발매하며 아이돌 그룹의 길을 걸었다.
달마시안이 지금까지 발표한 곡들로는 ‘Lover Cop’, ‘그 남자는 반대’, ‘E.R’ 등이 있다.
달마시안은 과거 MC몽, 신정환 등이 소속돼 있던 아이에스엔터미디어그룹에 소속돼 있었다. 그러나 달마시안은 2012년 말 아이에스엔터미디어그룹과 계약이 만료돼 신생 연예기획사인 투웍스로 적을 옮겼다.
이후 팀명을 DMTN으로 변경했다. DMTN은 '달마시안'의 영문 이니셜이자 각각 'Desire, Motivation, Timing, Now'을 뜻한다. 이 이름은 새로운 도약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멤버 다니엘이 직접 고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DMTN은 올초 새 앨범 'Safety Zone'을 발매하며 활동에 들어갔으나 다니엘의 대마초 알선 혐의 입건으로 큰 난제를 만나게 됐다.
현재 DMTN의 멤버는 다니엘 이외에 이나티(장인태), 동림(이동림), 사이먼(Sakai Junho), 지수(박지수)로 이뤄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