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엔지니어링은 오는 15일까지 ‘제12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3)’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 신성엔지니어링은 ‘대용량 2000RT 고효율 터보냉동기’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세계 최고 수준의 COP 6.73을 달성하고 친환경 대체냉매 R-134a를 적용한 고효율 기자재 인증 제품이다.
고효율 흡수식 냉온수 유닛은 최근 ‘UL인증’을 취득하고 미주시장에 진출한 제품으로 1000usRT의 대용량 냉방과 2중 효용방식으로 제작됐다.
또한, 저탄소 녹색성장의 대표 시스템인 지열 냉난방 시스템은 혹서기와 혹한기를 포함 사계절 내내 일정한 온도(14~16도)의 지중열을 이용하기 때문에 신재생에너지 제품 중에서도 효율성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밖에 신성엔지니어링은 공기열원 히트펌프 스크류 칠러, 스크류 냉동기, 빙축열 냉난방 시스템, 클린룸 시스템, 항온항습 시스템, 바닥 공조 시스템, 건식제습기, 모둘형 공기조화기, 시스템 에어컨 등 냉동공조 전략제품 20여종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