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는 누구?

입력 2013-03-1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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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 초대장관으로 내정된 최문기 장관 후보자는 교수,정부출연연구소장 출신의 전형적인 학구파 관료스타일이다. 특히 카이스트 교수재직중 2006년부터 2009년까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원장으로 재직하며 ICT산업과 인연을 맺은 경우다. 최문기 장관 후보자는 특히 ETRI원장시절 세계 최고의 무선 전송기술인 와이브로 에볼루션 개발을 세계 최초로 개발,국내 와이브로기술 상용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IT비전 2020 수립, 감성로봇 개발 등 IT 융합기술연구에도 크게 기여, 원장 취임 이후 ETRI가 ‘IT융합기술 선도기관’으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세대 국제표준 채택과 주파수 4세대 이동통신 공통대역 선정, 세계 최초로 와이브로 에볼루션 시스템 개발, 지상파 DMB기술의 국제표준 채택 등 여러 가지 괄목할 만한 실적을 만들어냈다. 이번 최문기 장관 후보자는 교수,정부출연연구소 원장 이력에서 말해주듯 산업계 경험이 전무해 신경제창조의 기틀인 벤처산업계 성장엔진을 역동적으로 만들어내기에는 다소 약하지 않냐는 의견도 나온다. 이번 인선은 ICT산업의 근간이 되는 연구개발분야를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는 박대통령의 미래창조과학부 운영기조에 맞는 인선이라는 평가다. 안정과 무난한 평가를 받지만, ICT산업계의 뛰어난 전문성과 산업현장 경험이 전무한 것이 흠으로 지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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