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싱크탱크 역할을 한 국가미래연구원 출신으로, 새누리당 대선 기구인 국민행복추진위의 정부개혁 추진단 위원을 지냈다. 사시 22회로 국세청장 하마평에 오르던 세법 전문가다. 김&장 법률사무소에서 11년 간 일했고 법무법인 율촌으로 옮겨 7년 간 활동했다. 재계에서는 한 후보자가 공정위 수장에 오르면 박 대통령이 강조한 경제민주화를 진두지휘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점잖고 온화한 성품에 업무 스타일도 차분하다는 평이다.
▲1958년 경남 진주 출생 ▲경북대사대부고, 서울대 법학과, 서울대 법과대학원 석사·박사, 워싱턴대 법과대학원 수료 ▲사시 22회 ▲김&장법률사무소 변호사 ▲재정경제부 세제실 고문변호사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