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치과는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언론인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지식경제부 등이 후원한 ‘제3회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은 국내 마케팅 조사기업인 한국리서치를 통한 설문조사 결과와 학계·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평가를 거쳐 진정성을 지닌 사회공헌활동을 펼침으로써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 바람직한 기업상을 구현하고 있는 우수기업들을 선정하고 있다.
유디치과는 1992년에 개원한 이후 어려움에 처한 서민들에게 무상으로 치과치료를 해주었으며 사회공헌프로그램인 ‘유디케어 캠페인’을 통해 사각지역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나눔문화전파에 앞장서 온 공로가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디치과는 그동안 장애인 무료진료 및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임플란트 제공, 탈북자 대상 임플란트 치료 등 사회소외계층들에게 다양하고 적극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유디치과 진세식 원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 주변에 있는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건강하고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유디치과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유디치과는 앞으로도 서민의 치과로서 국민의 건강 증진뿐 아니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디치과는 국내 110여개 공동브랜드를 사용하는 친서민형 치과로 특히 ‘반값임플란트’ 가격정책으로 소비자중심 의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미국에 현재 7개 유디치과를 운영중이며 연내 중국과 베트남 등 해외 의료서비스 산업진출을 적극 추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