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 16일 첫 장·차관 국정토론회

입력 2013-03-15 10: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청와대 수석도 참석…“국정철학 공유·국정과제 추진전략 논의”

박근혜 정부의 첫 장·차관 회의가 16일 열린다.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15일 허태열 청와대 비서실장 주재로 열린 수석비서관 회의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정부 첫 장·차관 국정토론회가 내일(1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부처별 업무보고에 앞서 박근혜 정부의 국정철학을 공유하고, 국정과제 추진 전략을 논의하면서 새 내각의 팀워크를 다지기 위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참석자는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장·차관, 대통령 비서실장과 수석비서관 등 60여명이다.

토론회에선 유민봉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이 새정부 국정운영 기조와 국정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최순홍 미래전략수석은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추진전략을, 방하남 고용부장관은 국민행복을 위한 고용률 제고 방안, 유진룡 문화부장관은 문화 융성의 의미와 정책 추진 방향 등을 각각 발표한다. 부처간 칸막이 제거 등 부처융합 행정 방안과 정책추진 성과 제고를 위한 평가방법에 대해 자유토론도 진행된다.

이 밖에도 이날 수석비서관회의에서는 ‘60대 국정현안’ 추진상황과 공직기강 확립에 대한 안전행정부 보고도 점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23,000
    • +2.33%
    • 이더리움
    • 5,053,000
    • +6.2%
    • 비트코인 캐시
    • 715,500
    • +3.32%
    • 리플
    • 2,039
    • +2.1%
    • 솔라나
    • 332,500
    • +2.5%
    • 에이다
    • 1,389
    • +2.43%
    • 이오스
    • 1,116
    • +0%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672
    • -2.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100
    • +6.75%
    • 체인링크
    • 25,060
    • -0.28%
    • 샌드박스
    • 831
    • -3.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