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정기주총…표현명 사장 등 5명 이사 선임

입력 2013-03-1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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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15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연구개발센터에서 제3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상정,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사 선임 건에서는 KT T&C부문장인 표현명 사장을 비롯, 김일영 그룹 CorporateCenter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고, 사외이사는 송종환 명지대 북한학과 초빙교수와 차상균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가 재선임됐다. 이와 함께 송도균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역시 신규로 사외이사에 선임됐다.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건에서는 차상균 이사가 새로 선임됐다.

정관변경의 건에서는 기존 부동산업과 관련 △사업시설 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 △에너지진단사업, 에너지절약전문사업 △기타 에너지이용합리화 관련 사업 등을 회사 목적사업으로 각각 추가했다.

KT는 두 사업 모두 현재 보유한 ICT 역량을 인접 영역으로 확장시켜 컨버전스 기반의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기 위한 사업목적으로 추가한다고 밝혔다.

KT 이석채 회장은 “KT는 세계 최고 품질의 네트워크 인프라와 2600만명의 All-IP 고객기반을 바탕으로 가상재화를 언제, 어디서나 끊김없이 이용할 수 있는 유무전 컨버전스 시장을 선도하며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배당금은 주당 200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배당금은 4월11일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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