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4 론칭]갤럭시S4, 현장에서 직접 써보니…

입력 2013-03-1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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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4(오른쪽)와 갤럭시S3를 나란히 비교해 놓은 사진.
디자인과 사양은 전작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그러나 화면을 터치하지 않고 시선으로 제품을 제어하는 등 일상의 편리함을 주는 UI(사용자 환경)의 혁신이 돋보였다. 손가락에 자유를 준 셈이다.

삼성전자가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공개한 ‘갤럭시S4’를 기자가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봤다.

먼저 디자인은 전작인 갤럭시S3와 거의 흡사하다. 후면 카메라 위치와 전면 홈버튼 키의 위치가 조금 달라진 정도다. 화면 크기가 5인치로 4.8인치 보다 조금 커졌지만 눈으로 보기에 큰 차이는 없어 보인다. 다만 두께 7.9mm, 무게 130g으로 전작인 갤럭시S3보다 얇고 가벼워졌다.

갤럭시S4가 자랑하는 사용자 인식(시선·음성·동작 등) 신기술도 직접 체험해 봤다. 동영상을 시청하는 도중 다른 곳을 보면 자동으로 멈추는 ‘스마트 포즈’ 기능은 영상을 집중해서 보기 어려운 스마트폰의 특성상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사람의 시선을 따라 화면을 위 아래로 움직여 주는 ‘스마트 스크롤’ 기능도 눈에 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좋았지만 인식률은 다소 아쉬웠다.

▲갤럭시S4로 에어뷰를 실행한 모습.
갤럭시노트2에서 S펜으로 구현한 에어뷰를 손가락으로도 할 수 있게 한 기능도 차별성을 줬다. 손가락을 터치없이 화면 위에 올리면 안의 내용이 미리 보인다. 실제 사진 폴더 위에 손가락을 올리자 안에 있는 5개의 사진이 미리보기 형식으로 화면 위에 나타났다. 사진 뿐 아니라 이메일 등도 미리보기가 가능하며 전화를 걸기 전에 단축번호 정보도 볼 수 있다. 터치감도를 개선해 장갑을 낀 상태에서도 인식할 수 있는 기능도 겨울철에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카메라 기능도 재미있다. 듀얼플레이 기능은 사진 찍는 사람과 찍히는 사람을 한 프레임안에 담아낸다. 더 이상 사진 촬영하는 사람이 파티 사진에 등장하지 않는 일이 없게 된 것이다.

▲갤럭시S4의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인 'S헬스' 메인 화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S헬스는 갤럭시S4에 내장된 여러 센서를 통해 사용자의 칼로리 소모와 운동 관련 내용 등을 추천해 준다. 현재 이 외에 특별한 건강관련 기능은 없지만, 향후 관련 엑세서리와 연동을 통해 더욱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 마디로 이번 갤럭시S4는 하드웨어적인 엄청난 혁신은 없었지만, 일상 속의 작은 혁신을 구현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제품 출시 행사에서도 여실히 나타났다. 옥타코어 AP 등 하드웨어 성능을 강조하는 대신 제품의 다양한 UI를 강조했다.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삼성전자가 갈 미래를 보여준 것이다.

한편, 갤럭시S4는 오는 4월 말 전 세계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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