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스터 2013은 국내 최초로 ‘비츠 오디오(Beats Audio)’ 사운드 시스템을 기본 적용해 벨로스터만의 유니크함을 강조했다.
비츠 오디오는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이자 음반 프로듀서인 닥터 드레가 본인의 음악적 노하우를 살려 음반 레코드사 및 음향 케이블 제조회사와 제휴해 만든 사운드 전문 기업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벨로스터 2013는 스튜디오에서 만들어낸 비츠오디오 사운드 음질을 그대로 구현해 기존과는 다른 사운드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차는 유니크, PYL, D스펙 등 총 3가지 트림으로 운영된다.
PYL 트림은 가죽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풀 오토 에어컨,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등의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중심으로 재구성했다.
D스펙 트림에는 새롭게 블루블랙 계열의 패트롤 그레이 무광 컬러, 아이스 컬러를 추가했다.
여기에 차별화된 내·외장을 꾸밀 수 있는 ‘스타일 패키지’, 통풍시트, 전방주차보조시스템 등 고객들이 특히 선호하는 고급 편의사양으로 구성된 ‘컴포트 패키지’, 연비와 편의성을 모두 누리고 싶어하는 고객을 위해 DCT변속기, 파노라마 썬루프 등으로 구성된 ‘DCT 패키지’ 등으로 옵션 구성을 다양화 했다.
벨로스터 2013의 가격은 △유니크 1960만원, △PYL 2030만원, △D스펙 2310만원이다.
한편, 현대차는 벨로스터 2013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30일까지 구매 고객 중 30명을 추첨해 ‘비츠 바이 닥터 드레’의 베스트셀링 제품인 ‘스튜디오 헤드폰’을 증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