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예담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17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팝스타2'에서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약점을 극복해야 하는 도전 과제를 받아들고 캐스팅 오디션에 임한 TOP5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예담은 마이클 볼튼의 '웬 어 맨 러브즈 우먼(When a Man Loves Woman)'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방예담의 무대를 지켜본 박진영은 "마이클 잭슨이 어렸을 때 불렀던 노래를 들으면 고음 올라갈 때 두개골 맨 윚쪽이 울리는 소리난다"며 "예담군이 노래를 부를때 그 소리가 난다. 저음부터 고음까지 근육으로 조이지 않는다. 더 대단한 것은 소리를 원래를 안되는 걸 대회 도중 고쳤다"고 극찬했다.
양현석은 "이제 놀랍지도 않다. 설명할 수 없는 아이"라며 "'스타킹'에 꼬마들이 나온다. 그런 친구들이 잘 하는 것과 방예담이 잘하는 것은 차원이 다르다. 방예담의 무대는 오늘 최고였다"고 말했다.
보아는 "방예담은 리듬감이 있고 노래를 자신 것으로 만드는 능력이 있다. 반면 항상 느끼는 것은 가사 전달력이 아쉽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