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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바디스’는 좀비의 심장이 따뜻해진다는 콘셉트. 좀비와 인간의 사랑을 그리는 과정에서 생기는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소소한 재미를 부여한다. 주말 관객 42만3336명을 기록했으며 총 누적 관객 수 50만3764명이다.
‘웜바디스’에게 의외의 1위를 내준 한국영화 개봉작 ‘파파로티’는 총 누적 관객 수 44만 3249명에 그쳤다. 한석규-이제훈의 열연에도 불구하고 예상 가능한 스토리와 조연 캐릭터들의 극 흐름 방해 등이 입소문을 방해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가하면 기록 경신에 돌입한 ‘7번방의 선물’은 총 관객 수 1248만5459명을 기록하면서 ‘왕의 남자’와 ‘광해, 왕이 된 남자’를 제치고 역대 한국 영화 흥행 순위 3위에 랭크됐다.
한편 ‘웜바디스’ ‘파파로티’와 함께 개봉한 ‘링컨’은 누적 관객 7만2035명에 그치면서 7위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