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유로 약세…키프로스발 불안

입력 2013-03-19 06: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욕 외환시장에서는 18일(현지시간) 유로가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구제금융 방안을 둘러싼 키프로스의 혼란으로 유럽 재정위기 우려가 다시 커지면서 유로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4시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93% 하락한 1.2958달러를 기록 중이다.

유로·달러 환율은 장중 1.5%까지 떨어지면서 지난해 1월 이후 1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하락폭을 기록했다.

유로·엔 환율은 1.00% 내린 123.41엔에 거래되고 있다.

키프로스는 지난주 유로존(유로 사용 17국)과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100억 유로의 구제금융을 받는 조건으로 예금자 일회성 분담금을 부과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이 조건이 뱅크런(예금 대량 인출) 등 금융시장 혼란을 촉발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다.

키프로스 의회는 당초 이날 구제금융 방안을 표결에 부칠 계획이었으나 이를 다시 하루 연기했다.

또 은행들은 공휴일인 18일에 이어 19~20일 이틀간 휴점하기로 했다.

키프로스 정부는 10만 유로(약 1억4400만원) 이하의 예금자에 한해서 과세율을 3% 수준으로 낮추고 그 이상은 12.5~15.0%로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조 마님보 웨스턴유니언비즈니스솔루션 애널리스트는 “키프로스 사태가 유로존의 다른 재정위기국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면서 “투자자들은 우선 유로를 팔고 이후 문제를 파악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달러는 엔에 대해 소폭 하락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날보다 0.08% 하락한 95.24엔에 거래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검찰, '사법농단' 양승태·박병대·고영한에 상고
  • 2026 동계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 일정·역대 성적 정리 [인포그래픽]
  • 이 대통령 “아파트 한평에 3억 말이 되나…저항 만만치 않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쓱배송은 되는데 왜?"…14년 묵은 '반쪽 규제' 풀리나
  • "코드 짜는 AI, 개발사 밥그릇 걷어차나요"…뉴욕증시 덮친 'SW 파괴론' [이슈크래커]
  • 2026 WBC 최종 명단 발표…한국계 외인 누구?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596,000
    • +5.29%
    • 이더리움
    • 3,000,000
    • +7.72%
    • 비트코인 캐시
    • 774,000
    • +10.97%
    • 리플
    • 2,106
    • +9.74%
    • 솔라나
    • 126,600
    • +7.65%
    • 에이다
    • 400
    • +7.53%
    • 트론
    • 407
    • +2.01%
    • 스텔라루멘
    • 235
    • +3.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30
    • +9.31%
    • 체인링크
    • 12,890
    • +8.05%
    • 샌드박스
    • 128
    • +7.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