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 한국 시장 직접 진출… ‘리코코리아’ 설립

입력 2013-03-1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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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프린팅 업체 리코가 한국에 직접 진출한다.

리코는 한국지사인 ‘리코코리아’를 설립하고, 오는 4월1일부터 한국에서 자사 판매망을 통해 프로덕션 프린팅 제품(기계 및 소모품)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그간 리코는 리코프로덕션프린트솔루션즈재팬의 한국 지점을 통해 한국의 프린팅 판매사업을 진행해 왔다. 앞으로 리코는 이 지점의 자산을 새로 설립하는 리코코리아에 양도하고, 한국에서 프로덕션 프린팅 제품의 판매 및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취급 제품을 일반 오피스용 복합기 프린터까지 점차 확대해 오피스 솔루션 사업도 해나갈 계획이다.

리코 관계자는 “한국에서는 이미 연속 용지를 출력하는 프린터의 판매·서비스를 하고 있고, 대기업을 비롯한 많은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 낱장용지에 고속 출력이 가능한 제품도 라인업에 추가, 프로덕션 프린팅에 관한 고객의 요구에 원 스톱으로 신속하게 대응할 수있는 체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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