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부도업체수 85개 '역대 최저'...신설법인도 급감

입력 2013-03-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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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부도업체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와 함께 신설법인수도 4개월만에 최저치를 보였다.

1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월 법인과 개인사업자를 합친 부도업체수는 전월(103개)에 비해 18개 감소한 85개를 기록했다. 이는 1990년 1월 부도업체수 집계 이후 최저수준이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각각 13개, 3개 감소했고 건설업 및 기타업도 1개씩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지방이 19개 감소한 반면 서울은 1개 증가했다.

2월 신설법인 수는 5692개로 한달전(6938개)보다 1246개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10월(5639개) 이후 최저치다.

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은 101.6배로 전월(95배)보다 상승했다. 이는 작년 7월(109.6배) 이후 가장 높은 것이다.

2월 전국의 어음 부도율(어음 부도액을 교환액으로 나눈 수치·전자결제 조정전 기준)은 0.09%로 집계됐다. 전월보다 0.05% 포인트 내렸다. 전년 동월에 비해서는 0.03% 포인트 올랐다.

서울의 부도율은 0.06%로 전월보다 0.04% 포인트 떨어졌다. 작년 2월과 비교하면 0.02% 포인트 상승했다.

지방의 부도율은 0.31%로 전월보다 0.15% 포인트 낮아졌다. 작년 2월과 비교하면 0.11% 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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