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또 임시 이사회 열고 주주동향 파악 나설듯

입력 2013-03-1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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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가 시장 동향 파악을 위한 임시 이사회를 20일 개최한다.

이번 임시 이사회는 주주총회를 사흘 앞둔 시점에서 열리는 만큼 주주동향 파악 차원으로 해석되지만 미국계 주총 안건 분석기관인 ISS보고서 파문 관련 대책회의 성격도 짙다는 분석이다.

19일 KB금융에 따르면 이경재 이사회 의장은 “주주들의 동향이나 지금 상황을 보고받고자 임시 이사회를 열기로 했다”고 말했다. ISS가 보고서를 통해 일부 사외이사 선임에 반대할 것을 주문한 만큼 외국계 기관투자자들의 동요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의 대응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이 의장은 그러나 ISS와 접촉한 당사자로 지목한 박동창 전 전략담당 부사장(CSO)을 전날 보직 해임한 만큼 별도 조치는 논의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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