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18일(현지시간) 삼성의 ‘갤럭시S4’에 대해 ‘놀라운(amazing)’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포브스는 갤럭시S4가 혁신의 관점에서 시장의 기대를 능가하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갤럭시S4를 경험하면 삼성의 혁신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알 수 있다고 포브스는 강조했다.
앞서 존 가우디오시 비디오 게임 산업 전문가는 포브스 기사에서 갤럭시S4가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4와 경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갤럭시S4는 TV와 연결돼 플레이스테이션은 물론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와도 경쟁할 것이라고 포브스는 설명했다.
삼성은 “S4는 사용자의 선호도에 따라 다른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프로그램 스케줄을 제공하며 사용자를 위해 채널을 검색한다”고 밝혔다.
삼성에 따르면 갤럭시S4는 TV나 셋업박스를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포브스는 갤럭시S4를 통해 TV를 포함한 삼성의 IT기기가 전반적으로 통합되는 소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