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은퇴경기..."마지막까지 나는 선수" 15년 선수생활 마침표

입력 2013-03-19 2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국보센터' 서장훈(39·부산 KT)이 15년 간 누볐던 농구코트를 떠난다.

서장훈은 19일 오후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전주 KCC와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끝으로 선수생활을 마감한다.

서장훈은 프로농구 세계에 놀라운 발자취를 남겼다. 그는 1998~1999시즌부터 올 시즌까지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15시즌 동안 687경기 2만802분7초를 뛰었다. 야투 1만200개를 던져 1만3198득점을 기록했다.

은퇴한 추승균이 1만19점, 김주성(원주 동부)이 8076점을 기록해 서장훈의 기록은 당분간 깨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장훈은 골밑 요원으로서 집중 견제에 시달린 까닭에 자유투로만 올린 득점이 2216점에 달한다. 그는 개인통산 리바운드 5233개를 잡았다. 2위가 3363개의 김주성 선수로 서장훈이 독보적이다.

서장훈은 연세대 시절 농구대잔치 스타로 이름을 날렸다. 프로에서는 서울 삼성, KCC, 인천 전자랜드, 창원 LG 등에서 뛰며 한국 최고의 센터로 활약했다. 그는 태극마크를 달고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의 우승을 이끌었다.

그러나 서장훈은 지난 시즌 LG, 올 시즌 KT 시절에 경기력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이에 연봉도 지난 시즌 3억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깎였다.

한편 서장훈은 마지막 시즌을 의미 있게 보내겠다며 자기 연봉 1억원에 사재 1억원을 보태 장학금으로 쾌척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후속 조치 발표…피해구제전담반 신설
  • 최태원, 李대통령 '가짜뉴스' 지적에 "재발 없도록 만전" 지시
  • BTS, 군백기도 막지 못한 인기⋯'토트넘 홈구장' 12만석 매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李 대통령 "대한상의가 가짜뉴스 생산"…상속세 자료 두고 정면 비판
  • ‘가격 상승’ 넘어 ‘공급 확대’ 국면으로…2027년까지 이어질 메모리 반도체 호황
  • 하이닉스 2964% 성과급ㆍ삼성 1752억 자사주⋯핵심 인력 유지 사활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070,000
    • +2.24%
    • 이더리움
    • 3,014,000
    • +3.9%
    • 비트코인 캐시
    • 777,000
    • +8.82%
    • 리플
    • 2,076
    • -2.54%
    • 솔라나
    • 127,100
    • +2.5%
    • 에이다
    • 400
    • +1.52%
    • 트론
    • 408
    • +2%
    • 스텔라루멘
    • 235
    • -2.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20
    • +4%
    • 체인링크
    • 12,960
    • +3.68%
    • 샌드박스
    • 131
    • +5.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