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열풍이 통신비 폭탄으로 이어지며 가계에 부담을 주고 있는 가운데 20일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대형마트 최초 직영 알뜰폰 ‘플러스 모바일’을 출시해 고객들이 알뜰폰에 대한 상담을 받고 있다. 2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하는 ‘플러스 모바일’은 총 5가지 요금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본료는 6천원부터 선택할 수 있다. ‘USIM Only 표준’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음성통화료가 1초 1원으로, 월 평균 100분 사용 시 최대 45% 통신비 절감 효과가 있으며 4월 30일까지 가입고객에 한 해 기본료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방인권 기자 bink7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