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전산망 마비 원인 파악 중…北 사이버테러 의심”

입력 2013-03-20 15: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청와대는 20일 방송사와 은행 전산망이 마비된 것과 관련 “현재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2시 40분경 MBC·KBS·YTN 등 주요 방송사와 신한은행·농협 등 금융기관의 내부 전산망이 마비된 데 대해 긴급하게 원인 파악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청와대는 국가안보실을 비공식적으로 가동하고 각 수석실 역시 긴급 회의를 열고 국방부와 국정원, 경찰 등으로부터 피해 상황과 원인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는 북한의 사이버테러 가능성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북한의 사이버테러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파악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북한, 추석 연휴에도 오물 풍선 살포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추석 연휴 극장가 이 영화 어때요 '베테랑2'·'그녀에게' 外[시네마천국]
  • “추석 연휴 잘 보내세요”…명절 노린 스미싱 문자 주의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600,000
    • -2.72%
    • 이더리움
    • 3,095,000
    • -4.59%
    • 비트코인 캐시
    • 421,100
    • -4.27%
    • 리플
    • 768
    • -2.66%
    • 솔라나
    • 177,400
    • -2.79%
    • 에이다
    • 448
    • -4.68%
    • 이오스
    • 636
    • -4.65%
    • 트론
    • 202
    • +1.51%
    • 스텔라루멘
    • 127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450
    • -5.1%
    • 체인링크
    • 14,260
    • -5.37%
    • 샌드박스
    • 328
    • -4.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