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특허 출원 미국 1위… 한국은 5위

입력 2013-03-21 08:21 수정 2013-03-2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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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세계지식재산권기구, 지난해 국제특허 기업 1위는 중국 ZTE

한국이 지난해 1만1848건의 국제 특허를 출원해 세계 5위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전년과 같은 수준이다.

미국이 5만1207건의 국제 특허 출원의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유엔 산하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가 전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제 특허 출원 건수는 전년 대비 6.6% 증가한 총 19만4400건을 기록했다.

미국에 이어 일본이 4만3660건으로 2위를 차지했고 독일과 중국이 각각 1만8855건, 1만8627건으로 뒤를 이었다.

기업별로는 중국의 통신장비업체인 ZTE가 3906건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일본 전자제품 제조업체인 파나소닉(2951건)과 샤프(2001건)는 2~3위에 올랐다.

국내 기업으로는 LG전자가 11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LG전자는 전년 대비 242건 감소한 1094건의 특허를 출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는 74건 줄어든 683건으로 1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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