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글로벌 ‘활기찬 문화 브랜드’ 3위...구글 1위

입력 2013-03-21 08:24 수정 2013-03-2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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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전 세계적으로 소비자들과 강하게 연결된 브랜드를 평가하는 ‘활기찬 문화 브랜드 톱10’ 3위에 올랐다고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삼성의 지난해 순위는 7위였다.

브랜드개발·마케팅 컨설팅기관 애디드밸류는 ‘컬처럴 트랙션(Cultural Traction)’보고서에서 구글을 최고 브랜드로 선정했다.

애디드밸류는 비전이 있고(Visionary) 영감을 불러오며(Inspiring) 대담하고(Bold) 흥분되는 특징(Exciting attributes)을 의미하는 ‘바이브(VIBE)’를 통해 세계 주요 브랜드를 평가했다.

구글은 지난에 2위였으나 올해 애플을 제쳤다. 애플은 2위를 기록하면서 전년보다 한 계단 떨어졌다.

매기 태일러 애디드밸류 북미 지역 최고경영자(CEO)는 “삼성이 애플을 따라잡고 있다”면서 “애플 브랜드의 영감은 떨어지고 있고 삼성은 애플의 시장 지위를 침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케아와 마이크로소프트(MS)가 4~5위를 차지했다.

이케아는 지난해 9위였으나 올해 다섯 계단 올랐고 MS는 지난해와 같았다.

이 외에 소니·BMW·아우디·코카콜라·이베이가 10위 안에 꼽혔다고 포브스는 전했다.

소니는 지난해 4위에서 5위로 하락했다.

현대는 지난해 29위에 올랐으나 올해 순위에 선정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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