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용만 미니홈피)
방송인 김용만이 21일 ‘사설스포츠도박’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은 것이 확인되면서 팬들은 김씨의 미니홈피 방명록에 실망의 글을 올렸다.
21일 중앙일보는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지난 19일 김씨를 서울 서초구 서초동 검찰청사로 불러 밤늦게까지 조사를 벌였다”고 보도했다.
이 사실을 접한 한 팬은 김용만 씨의 미니홈피 방명록에 “지금 기사보고 왔는데 진짜 도박하셨나요? 깜짝 놀랐다. 그동안 되게 좋게 봤고 자기야 잘보고 있는데 그럼 안 나오시는 건 아니겠죠???”라고 글을 올려 앞으로 방송 출연여부를 걱정했다.
다른 한 팬은 “충격이네요..그렇지만 지금도 늦지 않았어요. 깊이 반성하시고 정신 차리세요. 김용만씨 가족들과 팬들을 생각하세요. 신00처럼 너무 멀리가지마시구요. 진심으로 반성하고 다시 돌아오시길 기도합니다”며 충고했다.
또다른 팬은 “ㅋㅋ…”라는 키읔 자음을 무려 162개 남겨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