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철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이번 3·20 전산망 마비 사태와 관련,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를 방문해 상황 점검에 나선다.
방통위는 “이 위원장이 오전 11시30분 KISA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현재 KISA 내 인터넷침해대응센터는 전산망 마비의 원인과 진원지 파악에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한편 방통위는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국토부, 지식경제부, 행정안전부 정부통합전산센터, 국정원 등 주요 기반시설에 대한 긴급 보안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상 없음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