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앤컴퍼니(대표이사 윤유찬)는 21일 양재동 AT센타에서 개최된 정기주주총회에서 상정된 부의안건을 모두 승인,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승인된 부의 안건 중 회사명을 ㈜키스앤컴퍼니에서 ㈜트랜스더멀아시아홀딩스로 변경했고 정관의 목적사항 중 회사가 지향하는 사업과 부합되지 않는 항목을 모두 삭제하는 대신 신규 목적사항으로 고분자물 전달기술을 이용한 의약품 및 화장품의 개발, 제조 및 판매 등을 추가하여 신규 사업에 맞게 정관을 정리했다.
또한 2012년 회계연도의 재무제표와 김희재 트랜스더멀아시아대표 등의 신규 이사 및 감사의 선임은 원안대로 승인, 통과됐다.
회사 관계자는 "새로운 사명인 ㈜트랜스더멀아시아홀딩스로 고분자물 전달기술을 이용한 의약품 및 화장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