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틴슨-스튜어트, 결별 2개월만에 재회 "헤어지지 않았어!"

입력 2013-03-2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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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로라 오스틴 트위터)
결별설에 휩싸였던 '트와일라잇' 커플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2개월만에 재회한 모습이 포착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0일(현지시간) 2개월 간 떨어져 있던 이들 커플이 재회한 것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이 커플의 재회는 미국 LA의 한 가라오케 바에서 팬과 함께 찍힌 사진이 공개되면서 알려지게 됐다.

이 사진을 올린 사람은 로라 오스틴이라는 일반인 여성으로 자신의 트위터에 이 커플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 여성은 자신의 트위터에 "집 근처 가라오케에 갔다가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우연히 마주쳤다"며 "이들이 몇몇의 친구와 함께 좋은 시간을 가지고 있었다. 완전 멋진 사람들"이라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사진 속에는 오스틴을 중심으로 패틴슨과 스튜어트 커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튜어트가 카메라 앞에서 적극적으로 포즈를 취하는 데 반해 패틴슨은 약간 뒤로 물러나 다소 어색한 모습이다.

패틴슨-스튜어트 커플은 약 2개월 전 결별설에 휩싸였다. 얼마 전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영화 '트와일라잇'에서 삼각관계였던 테일러 로트너와 나란히 걸어가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결별이 확실하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패틴슨이 영화 '더 로버' 촬영을 위해 호주에 떠나면서 이들 커플이 자주 만나지 못해 결별설이 돌았다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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