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들의 저력을 볼 수 있는 한 주였다. 영화 ‘신세계’가 1위 자리를 지키며 400만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해 더욱 진한 감동을 자아내는 ‘파파로티’는 3위에 안착했다. ‘7번방의 선물’은 식을 줄 모르는 흥행 열기로 한국영화 흥행순위 3위에 올랐다. 드라마는 ‘최고다 이순신’이 이순신 장군 비하 논란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23.1%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신준호(조정석)가 이순신(아이유)에게 캐스팅 제의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음악은 악동뮤지션의 ‘크레센도’가 폭발적으로 89계단 상승해 1위를 차지했다. 천재적 기질을 보이는 악동뮤지션의 8번째 자작곡으로 다음 tv팟에서 무대영상 180만 뷰를 돌파,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