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영 신세계백화점 대표이사가 한국백화점협회 제20대 회장에 선임됐다.
한국백화점협회는 21일 롯데호텔 37층 도림에서 2013년 정기총회를 갖고 장재영 대표이사를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지난해 12월 신세계백화점 대표이사로 취임한 장재영 신임 회장은 한국백화점협회 산하 7개사의 대표로서 백화점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에 역점을 두고, 업계의 권익보호와 의견조율 및 홍보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회장 선임과 아울러 상임임원에 강동남 상근부회장을 새로 선임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총 7개 회원사 대표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회장 및 상임임원 선임 외에 2012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