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창원마린 푸르지오 1순위 청약 3.26 대 1

입력 2013-03-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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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타입 중 3개타입 제외하고 모두 마감

대우건설은 ‘창원 마린 푸르지오’가 지난 20일 1순위 청약결과, 대부분의 타입에서 청약마감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창원 마린 푸르지오 1,2단지는 총 2132가구 중 특별공급 된 142가구를 제외한 1990가구 모집에 6485 건의 청약이 접수돼 3.2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단지 59㎡ 타입은 94가구 모집에 1470 건이 접수돼 15.6 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16개 타입 중에서 단 3개 타입을 제외한 전 타입에서 1순위 마감된 것으로 미달된 3개 타입에 2순위 청약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전 타입이 조기 마감될 것으로 회사측이 기대하고 있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대우건설 관계자는 “총 2132가구의 초대형 단지라 청약결과를 장담할 수 없었다. 그러나 진해에서 가장 투자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시운학부 부지에 대한 지역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푸르지오 브랜드에 맞는 다양하고 편리한 주거 신상품을 선보여 실수요층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낸 것이 적중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창원 마린 푸르지오’는 1,2단지로 조성된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29층 1,822가구,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17-25층 310가구로 총 2132가구의 매머드급 대단지다. 무엇보다 전용면적 59~114㎡의 다양한 구성임에도 84㎡이하의 중소형 가구 비율이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2단지의 경우 주상복합 형태로써 310가구 전체가 전용 84㎡ 단일주택형으로 공급될 예정이어서 중소형 주택이 부족한 창원시의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이 주목될 전망이다.

입주예정일은 2015년 10월말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94-1번지로 창원광장과 이마트 창원점 인근에 있다. (분양문의 1577-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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