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단지개발 및 주택건설 현장의 안전의식 고취와 무재해 달성을 위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건설업 KOSHA 18001’ 인증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건설업 KOSHA18001은 체계적인 안전보건시스템을 구축하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 안전보건활동으로 산업안전보건공단이 평가·인증하는 제도다.
LH의 KOSHA 18001은 단지부분에 있어 2006년에 인증받아 시행되고 있었으나, 2012년 6월 주택부분 인증심사를 추진해 이번에 통합 인증서를 취득하게 됐다.
LH 관계자는 “전국 443공구 모든 현장에 이 시스템이 원활히 정착돼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안전한 건설현장을 구현할 것이며, 국민행복시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교육 및 업무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