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지주, 정기주총 1주당 330원 배당

입력 2013-03-2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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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지주는 22일 오전 본점 지하강당에서 제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1주당 330원(배당성향 16.2%)의 배당을 실시했다. 또 김쌍수 전 한국전력공사 사장을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이날 주총에서 DGB금융지주는 2012년도 재무제표 승인과 배당 결정, 사내·외이사 선임의 건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현 사외이사인 안충영 중앙대 석좌교수, 이정도 경북대 명예교수, 장익현 변호사, 이지언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연임됐으며 사내이사로는 현 박동관 DGB금융지주 부사장이 선임됐다. 이외에 재무제표 승인 건을 비롯한 4건의 안건도 승인됐다.

DGB금융지주의 주 수익원은 자회사 배당수익으로 지난해 어려운 국내외 경제환경과 자본시장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273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으며 그룹 총자산 13.9% 증가, 자산건전성 개선 등의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또 지난해 DGB캐피탈과 DGB데이터시스템을 출범시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한 DGB금융지주는 주요 계열사 대구은행의 동남권 네트워크 확대, 경북지역 영업활성화, 상해지점 개점 등으로 활발한 영업 활동을 벌였다.

하춘수 회장은 “지난해는 국내외 금융환경의 불확실성과 금리하락 등으로 그룹 수익성이 악화되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하지만 금융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수익성 개선과 적정성장의 균형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한 해였다”고 말했다. 이어 하 회장은 “올해는 전 임직원이 긍정적인 사고와 ‘Yes, We Can! 틀을 깨고 한걸음 더’라는 경영목표를 바탕으로 불확실한 환경변화에 슬기롭게 대처하면서 지속 성장동력을 끊임없이 창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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