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프랑스 올 상반기 경기둔화 이어질 듯”

입력 2013-03-2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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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립통계청(Insee)은 올 상반기에도 프랑스가 경기둔화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국립통계청은 소비지출이 줄고 기업들의 투자 감축까지 계속면서 지난 2년 동안의 둔화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국립통계청은 전날 보고서에서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제로(0)에 머무르고 2분기에 0.1% 성장할 것이라고 추산했다.

프랑스의 GDP는 지난 2011년 1분기부터 분기 성장률이 0.2%선을 밑돌았다.

세드릭 오드니스 국립통계청 수석 경제전문가는 “프랑스 경제는 지난 2년 동안 둔화했다”고 지적했다.

프랑스의 실업률이 높은 것 역시 소비를 위축시키고 있다고 통신은 평가했다.

프랑스 민간부문은 상반기에 3만7000명을 해고할 것으로 국립통계청은 예상했다.

예상이 맞다면 실업률은 11%로 상승한다.

비금융 기업의 투자는 1, 2분기에 각각 전분기 대비 0.5% 감소할 전망이고 가계 투자는 1분기에 1.4%, 2분기에 1.6% 줄 것으로 국립통계청은 추산했다.

산업생산은 1분기에 전분기보다 0.7% 줄고 2분기에는 0.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국립통계청은 프랑스의 1분기 수출이 0.6% 증가하고 2분기에 0.7% 늘어 경제 성장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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